킴닥터가 정확한 코피 자주나는 이유와 코피가 났을 때 올바른 지혈 방법을 소개합니다. 갑자기 코피가 나올 때가 많거나 약간의 충격에도 출혈이 발생한다면 심각한 질환일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에는 혈관이 모여 있는 비중격이 있어서 출혈이 나기 쉬우며, 코 안의 피부는 연악하여 상처로 인한 출혈이 잦을 수 있지만 코피가 자주난다면 다른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피가 났다면 올바른 지혈 방법으로 출혈을 멈추셔야 하며 만약 15분 이내로 지혈이 되지 않고 피가 계속 나온다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피가 멈추지 않는 다는 것은 비중격만곡증이나 혈소판감소증 등을 의심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피 자주나는 이유를 보시고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코피의 원인은 손가락이나 도구를 이용해서 코를 후비거나 코 안의 이물감으로 세게 코를 풀었을 때 발생합니다. 혈관이 모여 있는 비중격이 상처를 받거나 높은 압력으로 혈관이 터지게 되면 출혈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건조한 환경에서는 코의 비강 점막이 건조해지고 피부다 당겨지며 간지러움을 유발하며 점막이 더 쉽게 손상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약간의 자극으로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코의 연골이 휘거나 돌출될 경우 코로 공기를 들이쉬고 내실 때 특정한 코 부위에만 노출이 되면서 점막이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경우 혈관이 터지면서 코피가 자주나게 됩니다.
비염이나 축농증 등으로 코 질환을 앓고 계실 경우 일반인들에 비해서 코 점막 기능이 떨어져서 코 안이 쉽게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해진 코 점막으로 인해 출혈이 더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혈압이 높아질 경우 코의 점막 안 혈관이 더 쉽게 터질 수 있어서 출혈이 잦을 수 있습니다.
가을철에 코피가 잣다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물질이 코 안에 들어오면 비강을 건조하게 만들며 가지러움을 유발하게 되며 출혈 가능성을 높입니다.
백혈병, 혈우병, 혈소판감소성 자반증 등이 있을 경우에도 코피가 자주나는 이유이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코피는 대다수 5분 이내에 지혈이 완료되어 피가 멈추게 됩니다. 하지만 드물게 코 뒷편에 있는 혈관에서 피가 나서 출혈된 피가 목 뒤로 넘어가는 경우는 비중격 후면출혈로 위험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 때 15분 이상 출혈이 계속된다면 심한 충격과 함께 뇌출혈일 가능성이 있음으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1. 안정된 앉은 자세로 손가락으로 10분 정도 코뼈 아래의 부드러운 부위를 넓고 강하게 잡아줍니다.
2. 코가 아닌 입으로 호흡을 하며 피는 삼키지 않고 모두 뱉어냅니다.
3. 휴지, 솜, 거즈 등으로 콧구멍에 밀어 넣어 막은 뒤 양쪽 콧방울을 5분간 누릅니다.
4. 5분 뒤 지혈이 되었는지 확인합니다.
*고개는 절대로 젖히지 않습니다. 고개를 들게 되면 코피가 밖으로 나오지는 않으나 안쪽 인두부로 들어가 삼키게 됨으로 머리를 숙이셔야 합니다.
*15분이 지나도 지혈이 되지 않는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얼음 주머니나 찬물 수건으로 코 주변을 찜찔하면 지혈에 도움이 됩니다.
1. 코가 건조하지 않게 코 안에 연고를 자주 바릅니다.
2. 피곤하지 않게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3. 혈소판 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아스피린, 소염진통제 복용을 주의합니다.
4. 평소 비타민C를 섭취하여 모세혈관을 강화합니다.
5. 잠자리에 들 때에는 배게를 높여서 심장보다 머리를 높게 합니다.
6. 코를 심하게 휘비거나 파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