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닥터가 정확한 설사약 효과, 원리, 종류를 소개합니다. 설사약은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설사약은 효과에 따라서 두가지로 분류되게 됩니다. 바로 설사가 나오게 하는 약과 설사가 나오지 않게 하는 약입니다. 보통 설사약을 구매한다고 할 때에는 설사가 나오지 않게 하는 약의 의미로 사용이 되기 때문에 약을 구매할 때에는 약사에게 필요로 하는 효과의 설사약을 달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해서 필요의 반대 효과를 가진 약을 복용하면 병세가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사가 나오게 하는 약이 아닌 설사가 나오지 않게 하는 약의 경우에는 자신의 현재 상태에 따라서 복용해야 하는 설사약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설사가 발생한 원인은 다양하며 식중독, 스트레스 등에 따라서 복용해야 되는 약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변 사람들과 함께 설사 증상이 발생한 경우 감염의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항생제 및 유해균 억제효과로 설사를 멈추는 설사약을 복용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 경우에는 심각한 증세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식중독이 예상되거나 징후가 심하다면 꼭 병원에 내방하셔서 진찰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만성 혹은 급성으로 설사가 발생할 때 설사를 멎게하는 약을 지사제라고 합니다. 설사가 지속되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게 되고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설사가 나오지 않도록 작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사제 설사약 효과는 장의 연동운동을 멈추거나, 설사를 유발하는 유해균을 빠르게 배출해내서 설사가 나오지 않게합니다. 지사제의 경우 설사의 원인에 따라서 복용해야하는 약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만약 감염등의 독소를 몸에서 배출해내기 위해서 설사를 하게 되었는데 단순히 장 운동을 억제하는 지사제를 복용하는 경우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감염등의 경우에는 항생제를 같이 먹거나 장 유해균을 배출해내는 지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서 설사가 나오게 하는 약을 사하제라고 합니다. 흔히 변비약, 좌약 등으로 불리며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거나, 변의 양을 많게하거나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완화제의 효과로 설사를 유발하게 됩니다. 장의 운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사하제의 경우 효과가 빠르며, 완화제는 효과가 느리고 약한 편입니다. 변비의 원인은 스트레스, 식이섬유 부족, 운동 부족 등이 많으며 변이 나오지 않아 복부 불쾌감 및 통증이 발생할 때 사하제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을 위해서 사하제를 복용하는 경우 심각한 위험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다량 복용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장의 연동운동을 억제해서 설사를 멎게하는 약은 로페라미드 성분으로 시중의 로프민, 로파미드 등의 설사약을 복용하시면 됩니다. 연동운동을 억제하게 되면 장 속 음식물이 오랜 기간 있게 되며 배출의 속도가 늦어지고, 음식물의 수분이 줄어들어 변이 굳게 됩니다. 그래서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만성 설사를 하시는 분들이 복용하는 지사제 종류입니다.
하지만 로페라미드 성분의 설사약은 유해균 감염성 설사에서 복용하시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체에서는 몸 속 독성과 유해균을 배출해내기 위해서 설사 작용을 하는데 이 때 장 연동운동 억제 로페라미드 설사약을 복용하면 독소가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않아 위험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설사와 함께 발열, 심한 복통등이 난다면 식중독 등을 예상해볼 수 있으며 병원에 내방하셔서 항균제 및 수렴 흡착제 설사약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식중독등 신체내에 독성 유해균을 배출하여 설사를 멎게하는 약은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성분으로 시중의 스멕타, 포타겔 등의 설사약을 복용하시면 됩니다. 상한 음식을 먹어서 급성 설사가 발생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공복에 복용을 해야 되는 약입니다. 그 이유는 독성 물질뿐만 아니라 체내 영양소를 포함한 모든 물질을 배출해내기 때문입니다. 급 만성 설사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복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설사를 일으키는 유해균에 항균을 통해 제거하여 설사를 멎게하는 약은 니프록사지드 성분으로 시중의 레피즈, 에세푸릴 등의 설사약을 복용하시면 됩니다. 상한 음식을 먹어 복통, 발열, 설사가 동반될 때 복용하시면 되며 유해균을 박멸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약을 일주일 이상 장기 복용할 경우 유해균 외 대장 내 유익균까지 사라질 수 있어 장기 복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등의 이유로 설사가 나오게하는 약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히하여 설사를 유발하는 비사코딜 성분으로 시중의 마구밀정, 돌코락스-에스 등이 있습니다. 또한 대장의 PH를 낮춰 암모니아 흡수를 막고 수분을 증가시켜 설사를 유발하는 시중의 모니락에스, 듀파락이지 등을 복용하시면 됩니다. 설사 증상은 체내 수분 부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사하제 복용 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잉 복용할 경우 복통과 심한 설사가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정한 복용량을 지켜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