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닥터 건강생활

킴닥터가 확실한 입냄새 제거 방법과 자가진단 문항을 소개합니다. 입 냄새가 나는 상대방과 대화를 하는 것은 굉장한 고역입니다. 더군다나 처음 만난 상대방에게서 심한 구취가 난다면 강한 인상이 남아 호감도가 급격히 감소한다는 통계 결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생활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입냄새 자가진단을 스스로 해보시고, 구취 해결을 위해서 입냄새 제거 방법을 꼼꼼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 속의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청결 유지인 것은 사실이나 양치, 가그린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을 때에는 질병이나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는 잘못된 습관이 있기 때문에 꾸준한 노력여하에 따라 호전율이 달라지게 됩니다.

 

 

목차

1. 입냄새 자가진단 방법

1. 입냄새의 원인 모두 알아보기

3. 입냄새 종류별 의심 질환

4. 입냄새 제거 방법

 

입냄새 자가진단 방법

입냄새 제거 방법을 알아보기 전 나의 객관적인 구취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강과 코는 서로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심한 구취를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도 평상시 스스로 나는 입냄새를 확인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코의 점막은 쉽게 피로해져 동일한 냄새를 계속 인지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의 입냄새 자가진단 문항으로 테스트합니다.

 

입냄새 자가진단 테스트

1. 혀의 설태를 숟가락으로 긁어서 3~5초 뒤 냄새를 맡아봅니다.

2. 아침에 일어난 뒤 컵에 숨을 내쉰 뒤 냄새를 맡아봅니다.

3. 손등을 햝으신 뒤 침이 마른 뒤 냄새를 맡아봅니다.

4. 치실을 이용한 뒤 사용한 치실의 냄새를 맡아봅니다.

5. 구강 호흡을 하지 않고 입을 다문 상태로 두손 바닥이나 컵을 이용해서 숨을 내쉰 뒤 냄새를 맡아봅니다.

 

입냄새는 구강 점막의 피로함으로 본인이 맡고 있는 냄새보다 타인이 느끼는 냄새가 훨씬 지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구강 청결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을 비롯해 입 냄새가 난다면 올바른 양치질을 하고 있는지 우선적으로 확인한 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생리적인 입냄새의 요인인 마늘이나 양파의 섭취인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시간이 흐르면 완전한 소화 이후에 해결이 되기 때문에 입냄새를 줄이고 싶으시다면 냄새 유발 식품의 섭취를 줄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냄새의 원인 모두 알아보기

기본적인 구강 청결과 섭취 음식물 외에도 입냄새 원인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가진단으로 구취가 느껴지신다면 나의 몸 상태나 환경 요인으로 인한 원인을 면밀히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입냄새 원인

1. 청결하지 않은 구강 상태

2. 담배

3. 육류 또는 독한 향의 음식물 섭취

4. 고령화로 인한 침샘 약화

5. 입냄새 유발 질환

6. 구강이 건조할 때

 

①번 청결하지 않은 구강 상태는 바른 양치질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입 안에 음식물이 남게 되고 혐기성, 그람음성균등의 세균이 증식하게 되며 냄새를 유발하는 가스를 생성하게 됩니다. 또한 음식물 자체의 부패로 인한 황 화합물이 발생하는 것도 냄새 유발의 원인입니다.구강건조증이 있어 침의 분비가 촉진되지 않는 경우 훨씬 심한 구취가 발생하게 되니 유의합니다.

 

③ 육류 단백질의 경우 소화된 이후에도 대사물질은 폐를 통해서 지속 배출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식에 비해서 입의 냄새가 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⑤ 입냄새 유발 질환의 경우 치석, 충치 뿐만 아니라 부비동염, 잇몸질환, 식도염, 위염 등 다양한 병적 요인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하며 병을 앓고 있을 때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이 경우 근본적인 병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 외에 직접적인 배출에 연관되는 위장, 코, 폐의 질환도 포함이 됩니다.

 

입냄새 종류별 의심 질환

입냄새 원인의 85% ~ 90%를 차지하는 것은 잇몸질환과 같은 입 안 문제이며 10% ~15%의 경우 입 외의 문제입니다. 대다수 차지하는 것은 입 속의 문제이지만 섭취 음식물과 관계없이 독특한 냄새가 지속적으로 난다면 아래와 같은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입냄새 종류별 의심 질환

1. 잇몸질환 및 충치- 단순 악취

2. 편도 결석- 단순 악취

3. 위염- 단순 악취

4. 부비동염- 달걀 썩는 냄새

5. 역류성 식도염- 쓴 냄새

6. 당뇨병- 아세톤 냄새

7. 콩팥질환- 암모니아 냄새

 

단순 악취를 제외하여 입냄새 질환별 원인을 간략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④ 부비동염의 경우 고름과 콧물이 코와 식도에 계속 머뭄으로서 달걀 썩은 냄새가 주로 나게 됩니다. 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입으로 넘어오면서 냄새를 유발합니다. ⑥ 당뇨병의 경우 포도당 대신 지방이 분해가 되면서 생긴 물질이 아세톤 냄새를 유발합니다. ⑦ 콩팥질환은 혈중 단백질 분해 산물 농도가 증가하며 암모니아, 오줌 냄새가 나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종류별 냄새는 의심에 불과하며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입냄새 제거 방법

입냄새 제거 방법

1. 정확한 양치질

2. 담배 및 음주 자제

3. 마늘, 양파등 냄새 유발 음식 섭취 자제

4. 육류 섭취 자제, 채식 섭취 권장

5. 산성 음료 섭취 자제

6. 주기적으로 건강 검진, 치아 스케일링 받기

7. 물 자주 마시기

8. 무설탕 사탕, 껌 씹기

9. 구강 청결제 사용하기

 

① 정확한 양치질시 하루 두번 이상 치아와 잇몸 사이를 집중적으로 닦아주셔야 하며 치실을 이용하여 항상 청결 상태를 유지해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담배와 음주를 비롯해서 구강이 건조하게 되면 입 냄새가 심하게 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⑤ 산성 음료인 토마토, 오렌지, 커피 등의 음료는 입 안에 산성 환경을 만들게 되고 세균이 훨씬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니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⑦ 물 자주 마시기 또한 구강 건조 상태를 극복하기 효과적입니다. 물을 마실 뿐만 아니라 자주 입 안을 행궈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⑧ 무설탕 사탕, 껌 씹기 또한 침샘을 자극하여 입 안 건조 상태를 해소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강 질환의 예방을 위한 치아 건강을 위해 비타민D가 포함된 우유나 연어와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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